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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진행 모습이다<사진=안성시>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행사는 치매유관기관이 협력해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내 치매협약병원, 공립요양병원, 치매지역사회협의체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환자 가족 등과 함께 거리 캠페인도 전개한다.
특히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SNS(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OX퀴즈,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도 열리며, 추첨을 통해 총 184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게 치매극복행사를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