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학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서 ‘에이아이(AI) 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AI학습분석시스템은 학습자의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교육 정보를 제공, DT(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으로 구축됐다.
원디대는 올해 10월부터 선보이는 AI학습분석시스템를 통해 학업 중도 포기 및 탈락 등을 예방하고 학생 메타인지 및 관심도 분석을 통한 적성·역량에 따른 교과·비교과 과목 추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은 “AI학습분석시스템의 효과는 궁극적으로 학습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며 “학습자들의 참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바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디대가 학습자들을 위한 미래교육 환경을 선도해나가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열 원디대 총장은 “학습경험 데이터 수집을 통해 학습자, 교수자, 관리자 모두가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