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들어서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KT&G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총 89호실 규모의 단지 내 브랜드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도 들어선다.
청약 신청은 10월 11일,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 없이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상봉역이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은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이 도보 2~5분대에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학교가 자리한다.
중소형 타입은 2~3룸 구조 3~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소형 타입은 1.5룸 2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반도건설이 생활밀착형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