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무진(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
가수 이무진이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에 참여했다.
3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무진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개똥벌레’는 1987년 가수 신형원이 발표한 곡으로, 이무진은 ‘개똥벌레’를 2022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11월 개봉하는 리메이크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의 가창자로 합류한다.
‘동감’은 우연히 낡은 무전기를 통해 연결된 1979년을 사는 여자와 2000년을 사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200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당시 배우 김하늘과 유지태의 멜로 호흡으로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김하늘은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새롭게 리메이크 되는 영화 ‘동감’은 배우 여진구와 조이현이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95학번 ‘용’과 21학번 ‘무늬’를 연기한다.
한편, 여진구와 조이현이 출연하는 리메이크 영화 ‘동감’은 11월 16일 개봉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