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행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영2리(매상마을)주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돼 일반관람객과 함께 주한미군과 가족도 초청돼 ‘무럼깨기’, ‘연 만들기’, ‘쥐불놀이체험’ 등 한국의 ‘정월대보름’ 전통문화가 선보인다.
특히 축제 모습을 사진 찍어 SNS에 인증을 올리면 먹거리 무료 쿠폰이 지급돼 군고구마, 떡국, 떡볶이, 어묵, 마시멜로 등 행사장 음식과 교환할 수 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매상마을에서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만큼 우리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택문화원은 계속해서 전통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