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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개최

‘소원을 말해봐’,‘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

입력 2023-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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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열린다(2023.1.16)-1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행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내달 4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매상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영2리(매상마을)주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돼 일반관람객과 함께 주한미군과 가족도 초청돼 ‘무럼깨기’, ‘연 만들기’, ‘쥐불놀이체험’ 등 한국의 ‘정월대보름’ 전통문화가 선보인다.

특히 축제 모습을 사진 찍어 SNS에 인증을 올리면 먹거리 무료 쿠폰이 지급돼 군고구마, 떡국, 떡볶이, 어묵, 마시멜로 등 행사장 음식과 교환할 수 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매상마을에서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만큼 우리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택문화원은 계속해서 전통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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