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전경. 칠곡군 제공 |
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은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총 6개 사업에 5억10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국ㆍ도비 예산 3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 주도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민ㆍ관이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홍보ㆍ판로 지원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한마음 행사를 통한 취약계층 기부 △사회적경제 발굴ㆍ육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사업을 유지해 나가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