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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X이솜, 티빙 'LTNS'서 부부로 재회

입력 2023-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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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mmm)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티빙 ‘LTNS’(Long Time No Sex, 가제)에서 ‘부부’로 5년 만에 케미를 선보인다.

두 배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엠엠엠은 안재홍과 이솜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 캐스팅됐다고 22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8년 영화 ‘소공녀’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안재홍과 이솜은 이번엔 집도 아이도 없는 섹스리스 부부로 합을 맞춘다.

안재홍은 순해 보이는 겉과 다르게 잠재된 분노를 간직한 ‘사무엘’ 역으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어렵지 않게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마음의 병을 얻은 채 회사를 나와 택시 기사가 된 인물을 맡았다.

이솜은 목표 지향적이고 공격적인 겉모습과 달린 여린 마음을 가진 호텔리어 ‘우진’ 역으로 우연히 친구 부부의 비밀을 알게 되고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앞에 나쁘게 살기로 결심한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편 ‘LTNS’에 앞서 안재홍은 내달 영화 ‘리바운드’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공개를 앞두고 있고, 이솜은 오는 31일 넷플릭스 ‘길복순’으로 먼저 시청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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