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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 “유아인 출연 ‘승부’·‘종말의 바보’ 공개 잠정 연기 및 보류”

입력 2023-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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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YONHAP NO-2475>
27일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주연의 영화들이 공개를 잠정 연기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영화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 및 기타 관계사들과 진행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종말의 바보’에 대해서도 “제작진과 논의 끝에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 4종 마약 투약 혐의로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이미 촬영을 마치고 공개 시점을 조율 중이던 넷플릭스 영화 ‘승부’ 및 ‘종말의 바보’는 공개가 보류 됐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서는 하차가 결정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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