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사진=청주시) |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 간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비교·평가하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지표로써 18개의 평가항목을 조사해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2위(A등급)에 올랐다.
운전행태와 지자체의 교통안전 개선 노력정도가 반영된 교통안전실태 부분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횡단보도 LED 조명등 확대 설치, 교통안전교육, PM 전용주차구획 설치 등 451억 원을 투자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