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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encia의 여정’ 김리원 작가의 만남

Artist Kim Li Won 33th Solo Exhibition

입력 2023-06-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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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원작가
배우 겸 작가인 김리원 작가의 33번째 개인전 케렌시아의 여정 포스터. 삼정갤러리 제공
배우 겸 작가인 김리원 작가의 33번째 개인전 ‘Querencia(케렌시아)의 여정’ 작가와의 만남이 전시기간중인 오는 10일 오후 4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갤러리에서 열린다.

7일 삼정갤러리에 따르면 김리원 작가의 ‘Healing 자가치유시리즈’는 과거에 작품을 통해 보여 준 모성에 대한 그리움, 치유의 과정을 지나 사회적 역할을 소화해 내는 페르소나의 삶을 통찰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힐링의 여정을 보여 주고자 한다.

특히 전시를 통해 작가의 10년 동안의 작품 스토리를 선보이며, 진정한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보여주고자 한다.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1년 전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JTBC 언더커버 등 연기 외에도 2023 스페이스골드 환경지킴이 한국 미스선발대회 ‘진’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배우 겸 미술작가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 발행과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돼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트테이너로서의 뜻 깊은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33번째 개인전인 이번 ‘Querencia의 여정’ 전시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보인다.

대중과의 소통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치유시리즈 연작이 빛을 발해 움츠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에게 도슨트를 통해 자기만의 힐링 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삼정갤러리 주승재 대표는 김리원 작가의 ‘Healing 자가치유 시리즈’ 작품은 유토피아적인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한 프랑스 철학가 ‘데이비드 파스칼’의 이론과 닿아있고, 이를 미학적으로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한 김리원 작가의 작품의 감상은 보는 이들의 현실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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