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등 11개 지정역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언제라도 지정역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서는 대형선풍기를 설치하고 부채, 물티슈, 하늘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3년 만에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가 고객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