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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코미디 영화 '30일' 10월 개봉

입력 2023-08-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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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드마크)


강하늘·정소민 주연 코미디 영화 ‘30일’이 개천절인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24일 밝혔다.

영화는 서로를 견디다 못해 이혼하게 된 젊은 부부가 남남이 되기 직전 교통사고로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이 지성과 외모는 갖췄지만 찌질한 남편 정열을, 정소민이 당당하지만 억센 면이 있는 아내 나라를 연기했다.

‘위대한 소원’(2016), ‘기방도령’(2019) 등 코미디 영화를 선보여온 남대중 감독이 연출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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