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인드마크) |
강하늘·정소민 주연 코미디 영화 ‘30일’이 개천절인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24일 밝혔다.
영화는 서로를 견디다 못해 이혼하게 된 젊은 부부가 남남이 되기 직전 교통사고로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이 지성과 외모는 갖췄지만 찌질한 남편 정열을, 정소민이 당당하지만 억센 면이 있는 아내 나라를 연기했다.
‘위대한 소원’(2016), ‘기방도령’(2019) 등 코미디 영화를 선보여온 남대중 감독이 연출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