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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방예담, G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킹덤과 한솥밥

입력 2023-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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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 출신 가수 방예담이 GF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4일 GF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예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실력파 아티스트와 계약해 기쁘다. 방예담이 프로듀서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방예담은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작곡을 하며 프로듀서의 역량을 키워가던 방예담은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하고 트레저에서 탈퇴,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 GF엔터테인먼트에는 보이그룹 킹덤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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