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과천시가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 표창 수상자들이 신계용 과천시장(우우측에서 내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시 제공 |
시는 시민과 실무평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행정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심사,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분양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선제적 조치(지역경제과 김태훈 주무관-이미라 팀장), ▶정보타운역 신설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신도시조성과 서순석 주무관-이남교 팀장), ▶시 노력으로 일몰될 뻔한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추가연장 국회통과(지역경제과 홍선화 팀장-지재현 과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조성(교통과 김민진 주무관-조시내 팀장) 등이다.
신계용 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우대정책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선발된 공무원은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 휴가 등을 부여한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