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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패션의류학과, 청주공예비엔날레...우리들의 1460’ 작품 전시 참여

입력 2023-09-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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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공예비엔날레
우리들의 1460’ 작품 전시.(사진=서원대)
충북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작가들의 사물전’에 참여한다.

지난 8월 31일에 개막한 제13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본전시, 국제공모전, 스페인초대국가전, 학술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비엔날레 등으로 구성됐다.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는 김지현 학과장의 지도 아래 열린비엔날레 ‘작가들의 사물전’에 참여해 16명의 학생들의 작품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전시한다.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동부창고 38동 야외동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패션의류학과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들의 1460’ 작품을 선보였다. ‘1460’은 365일 * 4년을 의미하며, 패션과 함께 걸어온 4년의 시간을 1,460개의 실로 표현했다.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김지현 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패션의류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4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전시회”라며 “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이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패션의류학과 전시회를 비롯해 통일교육센터 및 노마드융합센터의 학술세미나, 학과 및 학생 창업동아리 등이 참여한 부스 운영, 공연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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