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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을 나들이·캠핑족 겨냥 할인 행사 '봇물'

입력 2023-10-05 12:00 | 신문게재 2023-10-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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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축산매장.(사진=이마트)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유통업계가 나들이·캠핑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구이용 축산부터 가을 제철 과일, 간편 델리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냉장 호주산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안심, 부채, 살치살 등이다.

또 소단량 팩 포장으로 나들이나 캠핑 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한우 팩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초밥, 튀김, 샌드위치 등의 델리 먹거리 상품들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아웃도어 용품들과 가을 의류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스탠리 런치박스·피처·텀블러·보틀’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데이즈 플리스 전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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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3주간 대규모 나들이·캠핑용품 할인 행사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를 전개한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첫 주차 행사에서는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한글날 연휴 기간인 6~9일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40% 할인하고, ‘생물·해동새우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캠핑용품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미국 월마트 단독 캠핑 브랜드 ‘오자크트레일’의 휴대용 저그, 스크린형 바람막이, 확장형 웨건 등 인기 상품과 ‘락앤락 텀블러·도시락’ 10여 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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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아웃도어&스포츠 가을 빅세일’ 할인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핑, 등산, 낚시, 스포츠잡화, 자전거 분야의 상품을 준비했다. 원터치 텐트, 랜턴, 캠핑그릴, 캠핑의자, 등산용품, 전기자전거, 자전거용품, 카카오프렌즈골프 캐디백 등 총 520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는 웨버, 코베아, 카즈미, 크레모아, 스노우라인, 노마드, 버팔로, 락브로스, 카카오프렌즈 골프, 볼빅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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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피크닉 및 캠핑 식품과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가을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연다.

컬리는 국물요리, 매트, 랜턴 외에도 주방 도구까지 총 56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다양한 미식 상품은 최대 40% 할인한다. 휴게소 ‘우동 2인분’ 고래사 어묵 ‘김치 우동 전골’, ‘국내산 소고기 등심 구이용, 델리치오 ‘호주산 채끝 스테이크’, ‘자연산 국산 대하파티팩’ 등이 있다.

이밖에 야외에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LG전자의 ‘스탠바이미 Go’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4계절 언제나 활용 가능한 파크론 ‘고밀도 25배 프리미엄 캠핑 매트’는 56%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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