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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MZ 취향저격 '맵단짠' 맛 좀 볼까!

[이번 주말 뭐 먹지] '맵단짠' 간편식 한끼

입력 2023-10-27 07:00 | 신문게재 2023-10-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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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추구하는 소비문화나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취향이 확고하고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에 따라 이색적인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메뉴와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이색적인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파 크림’, ‘컵라면 김치전’ 등이 있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MZ세대 취향 저격을 위해 ‘맵단짠(맵고달고짜고)’ 맛을 즐길 수 있는 맞춤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편식을 활용한 중식 파인다이닝 ‘고추 짜장과 꽃게 짬뽕’부터 건강 트렌드에 맞춘 영양가득 ‘콩물 파스타’, 알싸한 대파와 진한 크림치즈의 단짠단짠 조합 ‘대파 크림 프로슈토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간편식을 활용한 중식 파인다이닝 '고추 짜장과 꽃게 짬뽕'

 

[사진자료] 고추 짜장과 꽃게 짬뽕
‘고추 짜장과 꽃게 짬뽕’ (사진=아워홈)

 

★재료: 짜장소스 1팩, 짬뽕육수 1팩, 꽃게 1마리, 청양고추 5개,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2큰술

 

★만드는 법
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과 잘게 썬 고추를 넣는다.
 약한 불에서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잘 볶는다.
 끓는 물에 냉동 상태의 짜장 소스를 봉지째 넣고 약 5분 정도 중탕으로 데운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해동한 짜장 소스를 넣고 가볍게 볶아 매콤한 짜장 소스를 만든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1분 30초 삶는다.
 익은 면은 물기만 털어내어 담고 소스를 부어 고추 짜장을 만든다.
 꽃게를 깨끗하게 손질해 준비한다.
 끓는 물에 냉동 상태의 짬뽕 육수를 넣고 약 8분 정도 끓인다.
 육수가 다 녹으면 냄비에 옮겨 닮고 손질된 꽃게를 넣어 한 번 더 팔팔 끓인다.
 꽃게 껍데기가 빨갛게 변할 때까지 끓여 꽃게 짬뽕 육수를 만든다.
 끓는 물에 면을 넣어 1분 30초 삶고 그릇에 담아 짬뽕 육수를 부어주면 ‘고추 짜장과 꽃게 짬뽕’ 완성!


◇ 건강 트렌드에 맞춘 영양가득 ‘콩물 파스타’
 

[사진자료] 콩물 파스타
‘콩물 파스타’ (사진=아워홈)

 

★재료: 콩물가루 100g, 물 500㎖,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마늘 10쪽, 칵테일새우 7마리, 스파게티 면 100g, 브로콜리 한 줌, 올리브유 50㎖, 소금, 후추

★만드는 법
① 마늘과 표고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도 얇게 채 썬다.
 스파게티 면은 끓는 물에 7분 정도 삶은 뒤 채반에 건져 둔다.
 콩물가루와 물을 잘 섞어 콩물을 만든다.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편마늘을 약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마늘이 노릇노릇 익어 향이 올라오면 표고버섯, 양파, 새우, 브로콜리를 모두 넣고 강불에서 볶는다.
 재료들이 완전히 익으면 삶아 둔 면을 넣고 후추와 소금을 한 꼬집씩 넣는다.
 마지막으로 만들어 둔 콩물을 넣고 중불에서 약 2분 정도 끓여주면 ‘콩물 파스타’ 완성!


◇ 알싸한 대파와 진한 크림치즈의 단짠단짠 조합 ‘대파 크림 프로슈토 샌드위치’

[사진자료] 대파 크림 프로슈토 샌드위치
‘대파 크림 프로슈토 샌드위치’ (사진=아워홈)

 

★재료: 프로슈토, 크로와상 1봉지, 크림치즈 100g, 대파 1/4대, 루꼴라,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 1큰술, 후추, 무화과 2개, 생모차렐라, 올리브유 1/2큰술

★만드는 법
① 크로와상 생지는 간격을 조금씩 두고 팬에 올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분간 굽는다.
 겉표면이 진한 황금빛이 될 때까지 색을 보며 시간을 조정하고 잘 구워진 크로와상은 충분히 식힌다.
 루꼴라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대파는 잘게 다진다.
 프로슈토는 한 장씩 떼서 준비한다.
 크림치즈에 알룰로스와 다진 대파, 소금과 후추 한 꼬집 정도를 넣어 잘 섞어 대파 크림치즈를 만든다.
 충분히 식힌 크로와상은 속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도록 깊게 칼집을 낸다.
 크로와상에 대파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루꼴라와 프로슈토를 올려 샌드위치를 만든다.
 남은 루꼴라와 프로슈토에 무화과와 생모차렐라를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만든 무화과 샐러드와도 잘 어울리는 ‘대파 크림 프로슈토 샌드위치’ 완성!



도움말=아워홈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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