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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삼향읍 다살림 문화마당 도농교류 큰 호응 속 마무리

입력 2023-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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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읍 주민자치위 다살림문화마당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최한 다살림 문화마당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4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다살림 문화마당’을 개최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과 도시를 잇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상점, 무안 향토먹거리 직거래장터 등 3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차고 실속있는 구매 기회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노래교실, 줌바댄스, 퓨전난타, 통기타, 라인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100명의 발표회로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서예 작품 20점도 전시돼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을을 주제로 한 6종의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통기타 및 마술·거품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운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다살림 문화마당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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