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과천시 ‘배움터 안전지킴이’ 지원확대 안심학교 환경조성

예산 추가 지원결정,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입력 2023-10-17 17:0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과천시 ‘배움터 안전지킴이’ 지원확대 안심학교 환경조성
사진은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제고
과천시가 올해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곳에 지원하고 있는 ‘배움터 안전지킴이’ 예산을 추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움터 안전지킴이는 학교내 외부인 출입 관리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도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교문 초소에서 안전지킴이 2명이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하루 3시간씩 봉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봉사활동에 따른 실비 보상 성격의 활동비가 지원, 시와 교육청이 공동대응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오후 2시 이후에도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수 있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 안전지킴이’ 배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자원봉사자 1명을 추가 배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전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는 안전공백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