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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 공로...'한국공대-전북대'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23-10-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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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3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공로를 인정받은 금오공대 (좌측) 배재춘 주무관, 송광섭, 임완수 교수.사진=금오공과대학교
산학연 플랫폼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에 기여해 온 한국공학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2023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산학협력 역량을 입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술, 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3점, 근정포장 1점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30점, 장관표창 171점 등 총 228점이 수여됐다.

이날 대학 관련 유공자로는 박병량 한국폴리텍대학 연구소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 소장은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제조혁신 인력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무총리상은 이승현 교수(광운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창원대학교가 수상했다. 또, 장윤영 교수(광운대학교),전철규 교수(호서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 송광섭-임완수 교수, 김순호 교수(창원대학교),송명신 교수(강원대학교),김인식 교수(을지대학교),이동경 교수(공주대학교)와 산학연 코디네이터 최고참급인 배재춘 팀장(금오공과대학교), 박종관 코디네이터(전북대학교)와 이은정 코디네이터(순천향대학교)가 기술협력 분야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고, 김지훈 교수(대구보건대학교)와 정규만 교수(대구대학교)도 기술인재양성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중기부는 산학연 정책 방향을 개별과제 지원 형태에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산학연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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