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이윤미 기금 전달식’을 18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대 연극학부 01학번 출신인 배우 이윤미씨는 모교에 기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니 열심히 활동했던 대학생 시절이 떠올랐다”며 “후배들의 미소가 가득한 캠퍼스를 보며 나의 모교인 동국대학교가 예술분야의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이윤미 기금을 이해랑예술극장 공연 콘텐츠 제작 활성화, 문화소외계층 예술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극과 영화분야의 많은 동문들이 꾸준히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역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