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인스타그램, FN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24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지수와 안보현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만남을 이어왔지만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1995년생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그 동안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설강화’ 등에 출연했다.
1988년생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마이네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