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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다양성 주간' 통해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입력 2023-10-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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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및 음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GM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GM)
제너럴 모터스가 포용적인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GM의 다양성 주간 동안에는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다양성 주간은 “에브리바디 인, 포용성의 실천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주제로 △글로벌 문화 및 음식 체험 △장애인 제빵사 베이킹 수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개최했다. 한편, 외부 기업인 온세미와 포스코 E&C,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세션 가지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이웃, 외부 기업 및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양성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GM 한국사업장 법무부문 원지영 부사장은 “이번 다양성 주간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의장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부문 송관흠 전무는 “다양성 주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자신의 고유 능력과 관점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서로 간 포용하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GM은 앞으로도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지난 4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사내에 오픈했다.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아프간 특별 기여자 프로그램, 지역아동 STEM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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