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사진:평생교육과 |
행사는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청소년 분야에 선정된 ‘훌훌’ 문경민 작가와의 만남으로, 계양구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포함해 구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구립관현악단의 바이올린 협주 공연을 사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작가와의 북 토크와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선정 도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훌훌’은 입양, 가정폭력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작가의 유려한 문체로 잘 풀어낸 소설로 ‘제12회 문학 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환 청장은 “올해의 책 선정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구민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