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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반려동물용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 출시

비오비타 3종균과 면역 조절 유산균·갈락토올리고당·아연 함유

입력 2023-11-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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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 (사진제공=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반려동물용 신제품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조합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개념의 제품으로 장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겨냥해 원료와 성분 등을 구성했다.

기존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에 사용된 ‘비오비타 3종 균’과 더불어 장 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등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의 경우 면역세포 조절을 통한 알레르기 증상 예방·완화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한 균주이다.

뿐만 아니라 일동펫 신바이오틱스·아연에는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등에 필요한 미네랄 영양소인 아연과 장 내에서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유기농 갈락토 올리고당’ 등이 함유돼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믿고 쓸 수 있도록 일동제약그룹의 유산균 분야 원천기술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사람이 먹어도 되는 ‘휴먼 그레이드’ 수준의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료 또는 간식에 뿌려 함께 먹이기 쉽고 섭취 시 호흡기 유입 등의 위험이 없도록 미세 분말 대신 작은 알갱이 형태의 과립 제형을 채택했다”며 “생후 2주 이상의 반려동물이면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온라인 몰 등을 중심으로 신제품 유통 및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펫 박람회와 같은 반려동물 산업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일동펫’ 브랜드와 제품군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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