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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민생접점 치안현장 점검 및 간담회 개최

주요정책 적용?시행사항 점검하고 함정 승조원과 소통

입력 2023-11-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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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승선해 함정 지휘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장진성 평택해경서장<사진=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가 317함에서 함정 승조원(경찰관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민생접점 치안현장 점검 및 양성평등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민생접점 치안현장 점검은 각종 정책 등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지휘관이 직접 확인하고,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중심 행정 추진과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은 △추진정책 기대효과 점검 및 문제점 파악 △정책 방향 사전예고 △다중이용선박 등 체험 및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점검과 함께 진행된 양성평등 소통공감 간담회에서는 성차별 없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해 지휘관과 현장직원과의 성인지 감수성 및 관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지휘관으로써‘성인지적 관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반영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르게 반영해 의도치 않은 차별이 초래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평택해양경찰서의 발전을 위해 직장 내에서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서장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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