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칠곡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총사업비 314억원, 2025년 사업 완료 예정

입력 2023-11-16 15: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경북 칠곡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16일 칠곡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리와 구평 구간 연계도로가 개설된다.

군은 16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축사, 발파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칠곡군과 구미시를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 분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돼 칠곡군과 구미시가 2020년 11월 협약 체결해 추진한 사업이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총사업비 314억원 중 국ㆍ도비 275억 원이 지원되며, 석적읍 중리에서 구미시 구평동 구간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5년 사업 완료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석적읍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