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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팰루시드,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 특별공급 실시 ‘업계 최초’

입력 2023-1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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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이달 수원에 분양 예정인 ‘매교역 팰루시드’가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 특별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관련 규정 제정 이후 실제 시행되는 것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업계 최초다.

경기 수원 권선 일대를 재개발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31가구 ▲59㎡ 170가구 ▲71㎡ 241가구 ▲84㎡ 734가구 ▲101㎡ 58가구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앞서 9월 25일 해외건설 근로자에 대해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 특별공급 추천 규정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10년 이내 해외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귀국일로부터 2년 이내, 주택청약저축 가입 후 1순위 조건을 충족하는 근로자를 추천 대상으로 한다. 해외 근무 기간을 가장 크게 배점해 장기 근무자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주어지며 젊은 청년 및 미성년 자녀가 있는 근로자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특별공급 청약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에 해외건설협회에 특별공급 추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교역 팰루시드가 들어설 수원 권선구 세류동 매교역 일대는 약 1만 2000 가구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지며 수요 선호도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났고, 매교역 팰루시드가 그 마지막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 50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 제공 및 청약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및 간식을 제공하고 포토 존과 웰컴네컷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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