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대百 세라피스파, 새로운 브랜드 ‘ESPA’ 런칭

사진=세라피스파 제공

부산에서 30년 이상 스파의 메카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라피스파가 세계적인 브랜드 ‘에스파(ESPA)’를 새롭게 런칭한다.

18일 세라피스파에 따르면 ‘에스파’는 전세계 50여 개 국가의 호텔과 리조트에 입점돼있는 자연주의 브랜드다. 영국에서 시작된 에스파는 국내에서는 인천 파라다이스호텔과 서울 페어몬트호텔, 부산 세라피스파(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단 세곳만 입점돼 있는 최고급 브랜드다.

세라피스파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 3곳에만 런칭된만큼 에스파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테크닉이 접목돼 최상의 힐링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세라피스파 제공

에스파는 일반 에스테틱에서는 볼수 없었던 △이너캄테라피 △마인드풀테라피 △내츄럴 리프트페이셜 등 여러가지 테크닉이 고객의 몸에 맞춰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제품은 바디라인부터 페이셜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세라피스파 관계자는 “에스파 제품을 이용하면 오일의 무게감이 없이 산뜻하게 피부의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천연성분의 아로마향으로 호흡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라피스파는 황시현 대표가 1997년 롯데호텔 부산점으로 시작해 현재 현대백화점 부산점까지 30년 이상 운영하며 부산에서 프리미엄 하이엔드 스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