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큐 ·주학년, 싱글즈 화보…“공연에 능숙한 가수 됐다고 느껴”

그룹 더보이즈 멤버 큐, 주학년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7일 매거진 싱글즈는 더보이즈 큐, 주학년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블랙 의상을 착용한 채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드러낸 모습이다.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파트2 ‘식스 센스’(Sixth Sense)를 발매한 더보이즈는 국내외 음원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학년은 “ 타이틀곡 ‘와치 잇’(WATCH IT)의 안무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큐는 “매번 앨범을 낼 때는 늘 ‘이전과 무엇이 다른가’를 고민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배드 보이’로 변한 더보이즈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두 번째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 앙코르 콘서트를 예고했다.

주학년은 “새 앨범과 콘서트, 연말 시상식 무대까지 동시에 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그리고 이제는 멤버들이 공연에 능숙한 가수가 됐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는 “우리가 12월에 늘 해왔던 콘서트를 떠올리면 된다”고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 앙코르 콘서트는 12월 1~3일, 총 3일에 걸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