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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제14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디지털서울문예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9~10월 디지털서울문예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 등의 후원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브라질, 싱가포르, 일본, 중국, 캐나다, 태국, 튀르키예, 파라과이, 프랑스, 필리핀, 호주 등 20개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교사들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종찬 디지털서울문예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신 수많은 한국어교사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전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