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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업재해예방 위한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입력 2023-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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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업재해예방 위한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와 시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는 1일 시청사 별관회의실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참석자와 노동조합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정책적 시행과제’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노-사-민-정 대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법무법인 라움 정관영 변호사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 법 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 노무법인 테헤란 서초지사 이정민 대표 노무사, 이혜승 군포시의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이정열 산재예방 지도과장, ㈜신화엘리베이터 염윤전 대표, 군포교통노동조합 정정화 위원장, 시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강여진 노무사, 곽용기 시 노동안전 지킴이의 사례발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민-정을 대표할 수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 노-사 핵심이슈인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하여 각각의 입장에서 군포시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정책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감정-플랫폼-이동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환경의 근로자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례를 종합분석, 시의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관련 조례와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시 정책적 시행과제’를 충분히 도출하는 내실 있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 부터 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지원 조례가 시행됐다.”며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형 건설-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까지 수시로 점검,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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