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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도서지역 사회공헌활동 펼쳐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교동면사무소에 안전모 전달

입력 2023-12-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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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사회공헌 활동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화 교동면사무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단 인천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활동이 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전날(14일) 강화군 교동도를 찾아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통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과 교동도 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병행해 추진했다.

공단에서는 최근 인천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부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동면사무소에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오는 17일에 강화군, 강화경찰서와 이륜차 합동단속 및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연말연시 사고 예방을 위한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고령 가구의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 구매비용 77만 원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공단 인천본부 이문영 본부장은 “교동도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어드리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도서지역의 교통문화 발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섬이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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