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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어르신들 교통비 지원한다!

2024년 1월부터 시행, 만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무료’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로 신속 시행, 민선 8기 공약사항

입력 2023-12-16 13:19 | 신문게재 2023-12-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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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어르신들 교통비 지원한다!
포스터
인천 강화군이 2024년 1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군은 지난 7월부터 지자체 벤치마킹,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또 하나의 복지정책의 신속한 시행으로 어르신들은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에서 ‘강화군 어서 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 만큼 교통비를 지급하며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5000원이며 연간 최대 18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강화군 관내 버스를 이용한 요금에, 한해 지원되며, 타 시군구 승하차 시는 지급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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