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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신인상’ 홍사빈, 오늘(19일) 육군 현역 입대…“건강하게 돌아올 것”

입력 2023-1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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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빈 (사진=샘컴퍼니)

영화 ‘화란’으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홍사빈이 오늘(19일)군 입대한다.

이날 소속사 샘컴퍼니는 “홍사빈이 금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밝히고 입대를 앞두고 이발한 홍사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사빈은 소속사를 통해 “영화 ‘화란’을 마무리하고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으로 입대를 결정했다”며 “좋은 작품을 맞이하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찾아오는 당연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1997년생으로 만 26세인 홍사빈은 2018년 영화 ‘휴가’를 통해 데뷔했다.

홍사빈은 첫 주연작인 영화 ‘화란’으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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