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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19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7일까지 공개모집,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
시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주요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는 시 누리집에서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하며 시민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1분 미만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내년도 시민기자단 콘텐츠에 숏폼 형식의 영상의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SNS시민기자단은 시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또한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계용 시장은 “SNS를 통한 시민과 소통이 시대적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