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블루프린트(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 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 JPM)’에도 참여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한 기술 교류·사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지씨셀의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