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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학생들이 베트남 해외봉사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인천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15명이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대 글로벌 사회공헌단은 최근 해외 봉산단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 21∼28일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떤퐁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달 봉사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서 팀별로 역할을 분담해 세부 프로그램 기획, 세계시민교육, 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인천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학생들은 베트남 떤퐁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교실 및 복도 도색 작업, 환경 정화 활동, 베트남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호 사회봉사센터장은 발대식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베트남 국민의 마음에 다가서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재개한 해외봉사인만큼 안전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