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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가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은 도로를 질주하는 아우디의 자동차. (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우디코리아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알프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6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이 투어에 참가한 고객은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등 3개 모델을 번갈아 시승하며 환상적인 알프스 풍경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지 요리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는 아우디의 순수전기 그란투리스모 차량으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돼 있다. e-트론 GT 콰트로는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30마력의 최고출력과 65.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5k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이다.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출력과 84.7kg·m의 최대토크로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