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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둔 대통령실…‘국민소통’·‘여론조사’ 예산 증액

입력 2024-0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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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용산 대통령실 청사.(연합)

 

대통령실이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국민 소통과 여론조사 관련 예산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이 4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 예산 사업별 설명자료’를 보면 올해 ‘국정운영관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억9900만원(8.4%) 증가한 64억7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국민과 소통 강화 및 여론조사·정책과제 연구용역 수행 등 국정 수행평가를 통한 올바른 정책 방향 정립”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통령실은 ‘시설관리 및 개선’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3억3100만원(25.7%) 늘어난 65억200만원으로 편성하면서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통해 낡고 오래된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직원 인건비는 지난해보다 9억원(2.1%) 증가한 43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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