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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추진

도시계획시설 71개소 실효 대비 정비(안)수립

입력 2024-0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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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추진
사진은 과천시청사 전경.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4일 GB우선해제지역(뒷골 등 10개 지구)내 도시계획 시설의 실효시기가 오는 2025년 도래함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정비대상 시설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 및 뒷골 등 GB우선 해제지역 거주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정비(안)에 의견을 수렴한다.

관련자료 확인과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시청 도시정책과로 방문,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 부터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한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 고시일 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 그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효력을 잃는다.

정비 대상인 장기미집행 시설은 도로 20개소, 주차장 7개소, 공원 16개소, 녹지 7개소, 광장 1개소, 공공 공지 17개소, 도서관 1개소, 하천 2개소 등 총 71개소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지난 5월 ‘과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용역’에 착수, 현장조사로 지구별 여건 및 집행 가능성, 조성효과 등을 검토완료, 용역 추진사항에 대해 시청 누리집과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안)을 확정하고 이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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