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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 추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속 추진

입력 2024-0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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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으로 상인 격려
강범석 청장이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제정책과
인천서구 강범석 청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4일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거북시장, 거북시장, 가좌시장 26일은 축산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강 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의 안내로 시장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 파악은 물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격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는 신거북시장 내 거북로 구간에 대한 특화 거리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주변 원도심 활성화의 기여와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상인 및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2024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에 이어 축산물시장 2년 차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지원 효과의 극대화로 각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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