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안동시제공 |
행사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신동보 안동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부의장,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약 2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대기전달 ▲격려 및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하는 전재연 연합회장은 1985년 3월 일직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갈귀순 연합회장은 2016년 8월 용상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안동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화재·구조 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이외에도 태풍·장마 등 수해지역 피해 복구,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용소방대 단체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신 최규한, 박영순 연합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취임하는 전재연, 갈귀순 연합회장께서도 이러한 두 분의 마음과 열정을 이어 받아 더욱 발전하는 안동시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안동=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