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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 제10대 우영환 이사장 취임

구민 복리 획기적 증진 포부 밝혀

입력 2024-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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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 제10대 우영환 이사장 취임
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 취임 (사진=혁신기획실
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우영환 제10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이응복, 이재연, 고경란 등 3명의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우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간 민간기업과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접목함으로써 공단 경영을 혁신하고 구청, 구의회,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구민 복리를 획기적으로 증진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고객만족경영, 혁신경영, 소통과 공감, 내실있는 ESG 경영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이란 의지를 피력했다.

강범석 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큰, 공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 등을 두루 갖춘, 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새로운 관점,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독려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단에 새로운 바람은 물론 서구를 멋진 도시로 만들어줄 것” 을 당부했다.

우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창업지원처장,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이사, 부이사장(기획본부장 겸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과 공기업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우 이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 경영혁신, 대주민 서비스 증진 등 분야에서 타 국가 및 지방 공기업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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