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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 처리 상황 보고, 현장 방문, 구정 질문

입력 2024-03-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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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사진=의회사무국
부평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는 전년도 행정 사무감사 시정 요구· 건의 사항 조치 결과 확인과 현장 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에 대해 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해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원안 가결과,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자립 준비 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이어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암 환자 가발 구입 비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13, 14일 양일간 진행된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문제점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구정 질문 현황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는 7명의 의원이 11건의 구정 질문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는 8명의 의원이 14건의 구정 질문에 나섰다.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9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홍순옥 의장은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치면서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 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는 물론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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