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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 |
검사위원은 인천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지난 11일 인천시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2023년 시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다음달 말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인천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