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게임·SW·포털·제약·바이오·과학

10주년 'AWS 서밋 서울'…내달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입력 2024-04-16 10: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aws
(사진=aws)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내달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인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일반 대중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업계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열리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 및 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 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함 대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밋의 의의, 올해 행사 내용 소개와 함께 AWS의 국내 투자 및 지원에 대해 발표한다. 프란체스카 바스케즈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은 AI 기반 혁신의 미래에 대해 얘기한다.

또한 AWS 고객사와 파트너사인 앤스로픽, SK텔레콤, 우아한형제들이 AWS와의 협력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기조연설을 통해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AI와 머신러닝(ML), 분석, 보안, 데브옵스(DevOps), 최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이그레이션 전략 등의 최신 기술에 대해 다룬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 부사장 겸 CTO, 맷 우드 AWS 제품 담당 부사장의 현장 기조연설도 진행된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이번 AWS 서밋 서울 2024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성장력 제고를 위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에 관한 귀중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