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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 시범운영 실시

다양한 관광정보 파악과 예약을 동시에…5∼6월 시범운영

입력 2024-05-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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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관광플랫폼‘낭만남해’
남해군은 1일부터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지역 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시범운영한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1일부터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지역 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시범운영한다.

‘낭만남해’는 남해여행에 필요한 숙박·음식·관광정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결제(숙박·레저·체험), 정보파악(음식·관광지), 위치기반 주변 정보 취득 등을 할 수 있으며, 여행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생생한 후기도 확인해 볼 수 있다.

5-6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 말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예약 결제 등이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 ‘낭만남해’ 혹은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시범운영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는 플랫폼 입점업체(결제기능 사용 업종-숙박·레저·체험)를 대상으로 사전 운영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운영에 필요한 처리절차 등이 시연됐다.

사전교육에 참석한 A 업체는 “낭만남해를 통해서 관광객과 입점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남해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낭만남해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 내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힘을 모아 낭만남해를 함께 가꾸고 육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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