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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어린이날…6일도 일부 지역 비바람

입력 2024-05-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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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화문.(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내일(6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으나 모레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과 6일 사이 수도권·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과 충북북부, 부산·울산·경남과 경북북부내륙, 제주도북부 등에서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중·남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20~6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50~150㎜, 강원동해안은 10~50㎜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오는 6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 전남·경남권, 제주도(북부제외)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은 이날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이날부터 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제주도는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5도다.

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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