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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NH농협은행 K-패스 카드 출시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

입력 2024-05-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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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NH농협은행 K-패스 카드 출시
NH농협 K-패스카드. NH농협 경북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고객 편의 및 혜택을 강화한 상품인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ㆍ체크)’를 출시했다.

K-패스 사업이란 국토부에서 직접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지역에서는 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칠곡, 경산, 안동 10개 지자체가 시행한다.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 상당의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빌리티서비스’에는 대중교통, 렌터카ㆍ카쉐어링 및 전기차 충전 분야에 10% 할인(최대 2만 원)이 제공되며 ‘라이프서비스’에는 이동통신,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포함해 10% 할인(최대 1만 원)을 제공한다.

NH농협 K-패스 카드(체크)는 전월 실적에 따라 모빌리티서비스 최대 5000원, 라이프서비스 최대 6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경북본부는 관계자는 “국토부의 정책 사업과 발맞춰 선보인 NH농협 K-패스 카드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지친 고객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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